"바이오협회 통합 없다"…패권다툼 조짐
- 영상뉴스팀
- 2011-03-16 06:45: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협회 "함께 가자"…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 "독자노선"
바이오제약본부와 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 간 업계 주도권을 둘러싼 알력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처럼 두 기구의 충돌양상이 점쳐지고 있는 이유는 통합·흡수 제스처를 보내고 있는 바이오제약본부의 ‘러브콜’을 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끝내 통합·흡수의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두 기관 모두 올 2분기 중 ‘독립 바이오기구’를 창립할 공산이 큽니다.
하지만 두 기구 중 애가 타는 곳은 제약협회가 관장하는 바이오제약본부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전 제약기업을 아울러야 할 제약협회로서는 새로운 바이오협회가 구성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제약협회 고위관계자는 “제약산업 내 새로운 기구가 조직되는 것은 일장일단이 있지만 선택과 집중도는 떨어 질 수밖에 없다”며 “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 통합·흡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의 입장은 크게 다릅니다.
이 같은 제약협회의 의견 전달에 대해 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 고위 관계자는 “통합론이 비공식적 고려 대상일 수는 있어도 종국적 판단은 특화·전문성을 띈 독립기구의 창설”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향후 대관업무 시 두 기구의 충돌과 알력다툼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바이오제약 발전과 업권수호를 대명제로 독립기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기득권을 쥐고 있는 바이오제약본부와 삼성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바이오의약품산업협회 간 ‘패권다툼’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관련기사
-
바이오협회 춘추전국시대…최강자는?
2011-02-23 06:4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매출 증발 보상도 없는데"…실리마린 급여재평가 재추진 반발
- 2오젬픽 이어 등재 노리는 '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불투명
- 3이번엔 소모품 원자재 공급가 인상 이슈…약국부담 커지나
- 4의료 소모품 20% 급등하자 수가인상 카드 꺼낸 의료계
- 5소모품 대란 속 '장기 처방' 도마…정부도 자제 요청
- 6신임 심평원장 선임 임박...의사 출신 홍승권 교수 유력
- 7비만약 '오남용약' 지정 반대 여론…"해외 사례는 다르다"
- 8"장기처방·시럽제 자제"...중동사태에 정부 협조요청
- 9[기자의 눈] 약국 소모품 대란과 의약품관리료 현실
- 10고혈압약 네비보롤, SU 병용 시 '중증 저혈당 위험'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