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 심상찮다" 코로나치료제 공급 '주2회' 확대
- 강혜경
- 2024-08-06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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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실시간 수요량 변화 유동적 대응, 공급 안정화 조치"
- 예상치 못한 환자 증가에 약국서 태부족 현상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고려해 공급주기를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의약단체 등을 통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등 정기 공급 주기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안내했다. 실시간 수요량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급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는 게 질병청 측 설명이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 사이 신청 물량은 6일 공급량 결정 후 7일과 8일 배송되며, 이후 신청 수량에 대해서는 변경안에 따라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이비인후과 등을 중심으로 한 PCR 검사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역시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운영중인 약사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인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처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 "약국 재고량이 부족해 다른 담당 약국에서 전배를 받을 만큼 갑작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도 질병청 등의 안내에 따라 시도지부 측에 관련한 사항을 공지했다.
약사회는 "담당약국의 정기 공급 물량 소진시 보건소 안내에 따라 관내 및 공급거점병원 전배를 통해 적시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청은 각 보건소에서 관할 담당기관 재고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수요 신청을 통해 보건소에서 상시 재고 물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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