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자퇴 일회성 아니었다...연세대·동국대 일반편입 신설
- 정흥준
- 2024-09-04 11:39:5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운영계획 마련 부담에 편입 없던 대학도 변경
- 올해 일반편입 규모 약대 입학정원 10% 넘길 듯

올해 모집하는 전국 약대 2025학년도 일반편입 규모는 입학정원의 1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 급증한 자퇴생이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대학들도 충원 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4학년도 편입 선발 인원은 일반 121명, 학사 16명, 특별 7명으로 총 144명이었다. 입학정원이 1745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약 8% 수준이다. 편입생을 모집하는 약대는 총 28곳이었다.
동국대, 연세대 약대 외 7개 대학은 작년 일반편입을 시행하지 않았다. 8명에서 206명으로 자퇴생이 급증한 첫 해였기 때문에 매년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대학들은 일반편입 모집 계획을 새롭게 세워야 할 뿐만 아니라 편입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자퇴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일반편입을 운영하지 않던 대학들도 속속 모집계획을 내놓고 있다.

연세대는 5개 선수과목과 필수 이수학점 75학점, 외국어 점수와 시험과목(수학·화학·생물) 등의 실시 계획을 공개했다.
동국대는 1단계에서 5배수로 필기시험과 외국어 점수로 모집하고,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화학과 생물이다.
일반편입은 수능 입학 전환 이후 약대에 진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작년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경희대는 152대1, 계명대 134대1, 성균관대 123대1, 부산대 115대 1, 중앙대 105대1의 경쟁률로 최종 마감됐다.
약학교육협의회도 약대 자퇴와 편입 모집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약대마다 편입 모집의 정량, 정성평가 기준이 다르고 과목에도 편차가 있어 통일된 시험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 진전된 논의는 없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
약대생 자퇴 더 늘었다...전국 약대서 286명 이탈
2024-09-03 18:18
-
"약대생 20% 휴학·자퇴, 심각하게 보고 있다"
2024-04-30 11:18
-
의대 희망 약대생 25%?...'재수 쇼크' 우려하는 이유는
2024-02-07 17:45
-
"일반편입 새로운 기회"...약대 정원 7% 수준서 선발
2023-12-27 18:0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6월까지 비대면진료 현장의견 수렴" 중기부, 2차 회의
- 2의료용 수액백 수급 우려 시 매점매석 금지...15일 시행
- 3안산시약, 지역 어른신 위한 실버카 50대 기탁
- 4"팜스터디와 함께 약사 직능 확대, 캐나다 약사가 앞선다"
- 5약값 1조 아끼면 뭐하나...사무장병원·면대약국 3조 누수
- 6웨스트, 부품 넘어 시스템으로…국내기업과 협력 확대 나선다
- 7AI와 약사의 미래…5월 경기약사학술대회서 집중 조망
- 8한국BMI, 매출 1308억·현금 367억…실적·현금 동반 확대
- 9'티루캡', 유방암 2차치료 공백 공략…유전자 기반 치료 부각
- 10환절기 도래하자 외용제·점안제·항히스타민제 기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