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파지수거·노령 여성 근로자 위한 ‘돌봄 상담’ 진행
- 김지은 기자
- 2026-07-14 16:51: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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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함·칼슘제 지원도…"지역사회 통합 돌봄 안에서 약사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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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14일 파지수거, 노령여성 노동근로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어져 온 대표적인 취약계층 여성 건강지원 사업으로 약사와 대상자가 1대1로 매칭돼 5월부터 8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 약료관리 상담과 정서적 지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차 상담 주제는 '보건안전'으로 참여 약사들은 대상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하고 일상생활이나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건강안전 대처요령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상담 과정에서 복합소화제, 제산제, 종합감기약, 진통제, 피부질환치료제, 파스, 밴드 등으로 구성한 구급함과 메타센테라퓨틱스가 후원한 칼슘제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왔다고 밝혔다.
김위학 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약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계절별 건강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하는 것이 약국 중심 돌봄사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서 약사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과 감염병, 온열질환 등 건강 위험이 커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시약사회는 올해는 특히 사업 성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하고 약국 중심 ‘밀착형 건강 사회 안전망’ 모델로서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차의과대학교 박혜경 교수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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