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갈등 격화…14개 지부장들 "이사장 사퇴하라"
- 김지은
- 2025-05-21 17:41: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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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1일) 마퇴본부-지부장들 간 간담회 파행으로 끝나
- 지부장들 입장문 내어 마퇴본부 서면 이사회 강행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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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14개 지부는 오늘(21일) 입장문을 내어 “마퇴본부의 비정상적 서면 이사회 강행을 중단하고 서국진 이사장은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지부장들의 입장은 오늘 오후 진행된 마퇴본부 측과 지부장들 간 협의 자리가 파행됨에 따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부장들은 “마퇴본부는 감염병의 대유행 등 비상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열지 않고 협의 없이 서면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다”며 “마퇴본부 지부장들은 비정상적 서면 이사회 대체를 반대하는 한편, 즉시 중단과 민주적이고 정상적인 운영을 여러 차례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마퇴본부와 지부장들 간 간담회에서도 서면 이사회 중단을 대다수 지부장들이 강력히 요구했지만 서국진 이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서 이사장은 비정상적 서면 대체 행위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부장들은 또 “오랜 세월 수많은 약사와 활동가들 노력으로 만들고 이어져 온 마퇴본부를 서 이사장과 극소수 인사가 사유화 하려는 현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면서 “14개 지부장들은 불법적이고 반 민주적인 서국진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비정상적 마퇴본부 이사회 서면 대체 강행에 대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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