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약값거품 제거" 공약 잇따라
- 강신국
- 2007-07-19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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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후보 이어 정동영 전 의장도 "리베이트 척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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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8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불법 리베이트 척결을 통해 약값 거품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전 의장은 "약값의 10~30%가 거품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 원가분석 및 불법 리베이트 감시를 통해 약값 거품을 없애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정 전 의장은 "카드사의 가맹점별 가격차별 금지대책을 마련해 영세자영업자의 가맹점 수수료를 1~2%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약값 절감 공약은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예비후보도 약속한 바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예비후보는 "가격-수량연동제를 통해 약값을 20% 절감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름값 ▲통신비 ▲통행료 ▲사교육비 ▲보육비 ▲약값 절감 등이 국민생활비 경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목했었다.
각 대선주자들이 약값 거품을 척결과제로 지목하면서 올 대선에서 약값절감이 이슈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올해 대선주자들의 보건의료분야 공약은 민생과 직결된 약값, 중증 질환에 대한 국가지원 강화 등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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