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심장병환자에 '사랑의 의술'
- 강신국
- 2007-09-03 2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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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의대 이철주 교수, 무료 심장수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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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무료 심장수술을 받은 주인공은 돈니(Donni Saragi·35세 ·여)와 윌손(Ervin Wilson·5세·남)으로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의료봉사에 나섰던 이철주 교수와 만나 인연을 맺었다.
수술 전 검사를 통해 돈니는 ‘승모판 협착증’을 윌손은 ‘심실중격결손’ 진단을 받았다.
이들은 성공리에 수술을 마치고 수술후 외과계 집중치료실(중환자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한 후 31일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다.
이철주 교수는 "바투아지 지역은 극빈층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들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무료 심장수술을 매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해에도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15세 소녀 라스마리아 양을 초청, ‘승모판막 치환술’을 무료로 시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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