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수배 진병우씨에 당한 업체 33곳 달해
- 김정주
- 2007-09-20 06:48: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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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수십만원서 최대 2억여원대...결재 관행에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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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사기범 진병우 씨의 사기행각에 걸려든 제약업체와 도매업소는 모두 합해 무려 33곳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업체들은 최소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2억여 원대에 달하는 물품대금을 사기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 씨는 약국의 우월적 위치를 이용해 “자금이 돌지 않으니 결재를 원활이 해줄 수 없다”며 거래 직원의 개인 카드로 우선 결재를 요구하고 차후 할부로 분할해 갚을 것을 약속한 후 도주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진 씨는 거래 업체 33곳을 상대로 대규모 사기를 벌였으며 사기에 걸려든 업체들의 피해 액수만 무려 3억5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모 도매업소의 경우, 2억여 원의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부도에 처할 위기를 맞았다가 가까스로 회생하는 등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익명을 요구하는 피해 업체의 한 담당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약국 결재에 있어서 이러한 방식은 흔한 관행”이라며 “약국은 한두번 거래를 하고 그치는 곳이 아닌 신용거래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나 또한 믿고 개인 카드로 결재했다가 낭패를 봤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 담당자도 “현재 진 씨가 현상수배 중이라 검거하더라도 신용불량자라는 점 때문에 사실상 ‘갚아야 갚는 것’이 아니냐”고 토로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연루된 약사 A 씨는 현재 도피 중인 진 씨의 3억5천만 원에 달하는 물품대금 채권을 양수, 이를 변제하기 위해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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