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한미-다국적사, 신약 공동개발 '청신호'
- 최은택
- 2007-09-20 11:40: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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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코리어2007'서 접촉..."연내 계약성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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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이 중외제약과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과 제제기술에 호감을 표명, 제품 공동개발과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외제약과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바이오코리아2007’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접촉한 결과, 자사 개발물질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임상시험 중인 항암제 후보물질 자료를 들고 화이자와 미국머크, 일라이 릴리, 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 투자단들과 잇따라 만났다.
화이자와 머크, 릴리 등은 항암제 후보물질에, 바이엘은 ‘ODT’(구강붕해정), ‘네오틱스’ 등 제제기술에 관심이 높았다고 중외 측은 설명했다.
중외 관계자는 “화이자와 머크, 릴리 본사에 보낼 후속자료를 만들고 있다”면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도 같은 행사기간 동안 화이자와 미국머크, 일본계인 시오노기, 쥬가이, 유럽계 다국적 제약사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자사 원천기술인 ‘랩커퍼리’와 ‘오라스커버리’를 선보였다.
한미는 이들 제약사 본사에서 비밀계약을 전제로 추가자료를 요청할 것을 대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 관계자는 “원천기술을 이용한 신약 공동개발과 기술 아웃소싱 등 가능한 모든 측면에서 가능성을 열고 접촉했다”면서 “추석이후 자료가 추가로 나가면 연내에 성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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