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롯데, 제품 인증료 두고 막판 협상
- 한승우
- 2007-12-11 12:45: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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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께 약국가 공급…약사회, 1억~1억5천만원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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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최근 원희목 회장이 서울시약 임원 회의에서 언급한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의 수수료'를 목표로 롯데측과 조율하고 있다.
롯데와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일을 전후로 전국 약국가에 제품 공급이 본격 시작되며 약사회와 롯데는 이주 안에 공식 협약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약사회와 롯데는 10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양측 실무자들이 만나 협약내용 문구 수정 작업 등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날 양측은 향후 사업방향과 품목당 인증료 등에 대한 논의를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롯데와 약사회는 네번째로 인증할 품목에 대해서도 입장을 교환하고 있다.
롯데 한 관계자는 “롯데가 생각하고 있는 4번째 품목은 비타민C가 획기적으로 많이 함유된 제품”이라며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는 내년 봄 황사철을 대비해 약국 전용 ‘황사마스크’를 인증할 계획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황사마스크를 약국 전용으로 특화시키면 시장성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롯데제과에서 아웃소싱을 통해 황사 마스크를 생산한 뒤, 이를 인증할 계획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과자류 제품 인증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황사마스크’에 대한 인증은 약국가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롯데제품 인증을 통해 얻은 수수료를 특별기금으로 조성한 뒤 동네약국 활성화 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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