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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세이야 코마츠 신임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릴리는 세이야 코마츠(Seiya Komatsu)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세이야 코마츠 한국릴리 신임 대표이사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 본사에 채용 담당자로 입사한 이후 일본과 미국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 혁신,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다. 미국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친 세이야 코마츠 대표이사는 일본릴리 당뇨병 사업부 영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본사에서 비즈니스 혁신 업무, 미국 텍사스 지역 영업 지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일본릴리에서 인크레틴 포트폴리오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한국릴리 대표이사 선임 직전까지 일본릴리 신경과학사업부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세이야 코마츠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한국릴리를 이끌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갖춘 릴리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앞으로도 혁신 신약의 신속한 도입과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릴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의 바이오·제약 역량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환자 중심의 혁신과 돌봄이라는 릴리의 150년 가치를 한국에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릴리는 현재 심혈관·대사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종양학, 면역학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혁신 치료제 공급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헬스케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5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에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GL) 한국 거점 구축을 추진하는 등 한국 바이오 혁신 생태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2026-07-01 16:22:42손형민 기자 -
서울시약, 관내 24개 분회 사무국 대상 AI 업무 효율화 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6일 24개 분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AI도구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효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 안전하게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약사회는 참가자의 80%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AI 도구 입문 ▲공문 초안 작성 ▲보도자료 작성 ▲인사말·축사 작성 ▲회의록 자동 정리 ▲보고서 작성 ▲문장 교정 ▲개인정보 보호 등 주의사항 등 실무 영역을 다뤘다. 교육에 앞서 실시한 사전 설문(응답 27명)에서 응답자의 74.1%가 이미 AI 도구를 업무 또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프롬프트 작성 등 활용 역량에는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교육 커리큘럼에 반영됐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분회 사무국은 한정된 인력에 비해 공문·회의록·보도자료 작성부터 회원 행정 처리까지 반복적인 문서 업무 비중이 높아 만성적인 업무 과중에 시달려 왔다. 사전 설문에서도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로 ‘회의 준비 및 회의록 작성’(51.9%), ‘자료 조사 및 보고서 작성’(48.1%), ‘공문·문서 작성 및 발송’ 등이 꼽혔다. 반면 AI 활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결과물의 신뢰성·정확성에 대한 우려’(59.3%)와 ‘개인정보·보안 우려’(44.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 직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응답 20명)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항목별로는 ‘회의록 작성’(50%)과 ‘AI 도구 입문’(40%), ‘보도자료 작성’(35%)이 가장 유용했던 내용으로 꼽혔다. 특히 교육 후 실제 업무에 AI 도구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5%에 달해, 짧은 시간에도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위학 회장은 “행정 업무의 효율화는 결국 회원 약사님들을 위한 서비스 역량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분회 사무국이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회원 소통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에서는 ▲감사자료 작성 양식 및 지도감사 착안사항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분회 포상 기준 등이 함께 안내됐다.2026-07-01 16:07:45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받은 강사 84.3% “만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1일 실시한 ‘2026 식약처 의약품안전사용 강사양성 심화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심화교육의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교육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한 강사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당일 현장에서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0점으로 집계됐다. 교육내용 전문성(4.24점), 실무 활용성(4.13점), 시간·구성 적절성(4.11점)을 포함한 4개 항목 종합 평균은 4.17점으로, 4점(만족) 이상 응답률은 84.3%에 달했다. 향후 심화교육 희망 주제에 대한 응답은 환자보호자(요양보호사·생활보호사·가족 등)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49.4%로 가장 많았다. 정신과 질환 약물교육(45.8%), 만성질환 약물교육(43.4%)이 뒤를 이었다. 고령화와 다약제약물 복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실제 돌봄현장에서 약물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가족이나 간병인·시설종사자 등 ‘환자 보호자’에 대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강사들의 심화교육 수요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 수행 시 가장 어려운 점을 묻는 문항에는 강의자료 제작이 53.0%로 가장 많이 답했고, 강의 준비에 필요한 콘텐츠로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PPT(62.7%), 동영상 콘텐츠(53.0%), 환자용 교육자료(51.8%)가 높은 수요를 보였다. 시약사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 심화교육 커리큘럼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한 강사를 발굴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필요한 강의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임산부 약물상담 교육·상담 활동에 대한 강사들의 참여 의향도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 의향이 있다(매우 있음+있음)는 응답은 47.0%(39명)로 집계됐다. 시약사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약사들이 임산부 대상 약물상담 자문약사로 활동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참여 의향을 밝힌 강사들이 해당 자문약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산부 약물 안전 상담 서비스의 외연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조사는 현장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주제와 지원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파악된 현장의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충실히 반영해 강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올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 신규 배포된 ‘어르신 자료’에는 ‘환자 보호자’ 교육 내용도 함께 포함되어 있으니 돌봄관련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정신건강 관련 약물복용 환자 보호자 자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약사들이 임산부 대상 약물상담 자문약사로 이미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사에서 참여 의향을 밝힌 강사들도 자문약사 인력풀에 합류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임산부 약물 안전 상담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6-07-01 16:00:25김지은 기자 -
휴온스엔,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완료…건기식 제조 강화[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자회사 바이오로제트와의 흡수합병을 마무리하고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엔은 100% 종속회사인 바이오로제트와의 흡수합병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 말 이사회 의결과 합병계약 체결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설비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6개 제형과 9종의 포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 연구개발(R&D)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제조 인프라를 더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획득한 생산시설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 기반도 강화했다. 회사는 해당 생산시설을 해외 수출 거점으로 활용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생산과 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통합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2026-07-01 15:01:21최다은 기자 -
파마리서치, 미국 화장품 제조사 인수…리쥬란코스메틱 공략[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는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Cosmetic Group USA(CG USA)'를 인수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내 리쥬란코스메틱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 화장품 OEM·ODM 기업인 CG USA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CG US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제품 기획과 포뮬러 개발, 제조, 충진, 패키징, 품질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시설과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일반의약품(OTC) 생산도 가능하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세포라와 아마존을 중심으로 리쥬란코스메틱 판매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급해 왔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서 생산과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공급망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시장과 향후 남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리쥬란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의 재생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핵심 성분인 DOT® c-PDRN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세포라와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캐나다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다. 이번 인수는 화장품 사업뿐 아니라 향후 생산사업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CG USA가 FDA 등록 시설과 OTC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화장품뿐 아니라 일반의약품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는 "CG USA 인수는 북미 시장 내 공급 안정성과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미국 내 ODM 사업과 일반의약품 생산 분야까지 사업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G USA 관계자는 "리쥬란코스메틱의 성장에 맞춰 파마리서치와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2026-07-01 14:31:02최다은 기자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2076년 개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 야외정원(윌로우파크)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세대에 전하는 100년의 유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사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창립 이후의 역사와 기록, 대표 제품,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았다. 봉인된 타임캡슐은 50년 뒤인 2076년 6월 20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한 총 56개 품목이 담겼다. 품목은 ▲상징물 ▲제조·기술 ▲사람·조직 ▲역사·정신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상징물 분야에는 유한의 정신과 신조, 창립 100주년 엠블럼과 슬로건, 회사 배지 등이 포함됐다. 제조·기술 분야에는 대표 제품과 종합 브로슈어, 주요 광고 영상 등 회사의 사업과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자료가 담겼다. 사람·조직 분야에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와 임직원 손편지, 팀 단체사진 앨범 등이 선정됐으며, 역사·정신 분야에는 '유한 100년사', '50년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유일한 박사 어록집 등 회사의 역사와 경영 철학을 담은 기록물이 봉인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타임캡슐 봉인식은 창립 100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라며 "50년 뒤 타임캡슐이 개봉되는 순간에도 유한양행이 지켜온 가치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6-07-01 14:29:00최다은 기자 -
식약처, 오늘부터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 실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일부터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중독 및 오남용 우려가 높은 의료용 마취제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목적이다. 식약처는 적발률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AI 365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과 의료용 마약류 불법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문단 운영 등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점검대상 및 오남용 검토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위반자에 대한 확실한 조치와 함께 재활 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AI 기반 지능형 감시 기능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를 365일 상시 모니터링 체제로 강화하고, 분석지표를 기존 처방량 상위 중심에서 ‘명의도용’, ‘휴폐업의료기관의 취급보고’, ‘해외체류 중 투약보고’, ‘1처방전 2약국 조제’, ‘취급보고 불일치’ 등으로 다양하게 하여 감시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처방데이터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의료광고도 모니터링 대상으로 추가해 수면마취 과대광고 등 오남용 등이 의심되는 사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그간 감시원이 직접 분석하던 처방 데이터를 AI가 감시원 맞춤형으로 즉시 추출할 수 있게 개선해 분석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기존 3주 → 3일)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또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특별감시를 위해 전담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이하 특별감시단)을 1일부로 출범한다. ‘ 특별감시단은 총괄기획팀, 분석지원팀, 집중단속팀, 수사지원팀으로 구성되며, 감시 단계(기획 → 데이터 분석 → 현장점검 → 후속조치)별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다. 감시단 인력은 총 50명으로, 점검인력의 경우 마약류 감시원 또는 특별사법경찰관 신분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특별점검기간 동안 의료기관 내부에서 은밀히 이루어지는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취급 및 오남용 의심 행위를 신속히 파악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등에 ‘마약류 불법행위 신고’ 배너를 신설하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행위이며, 제보자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 신고센터(https://mfds.go.kr/국민소통>신고센터>의료용 마약류 불법행위 신고) 또는 국민신문고(https://gov.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자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식약처는 의‧약학 전문가, 법률‧수사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 등을 운영해 점검대상 선정기준과 오남용 여부 검토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후속조치로는 불법취급 및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지방정부(보건소)에 처분을 의뢰하고 경찰‧특사경(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수사의뢰 등을 진행하며, 점검과정 중 적발된 반복투약자의 경우 수사의뢰 뿐만 아니라 사회재활 연계 등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프로포폴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의료용 마약류를 실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AI 활용, 온라인 모니터링, 특별감시단 출범, 집중신고기간 운영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감시체계 운영으로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 및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6-07-01 14:25:27이탁순 기자 -
소세포암 치료 면역항암제 '서플루마주' 국내 허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카보플라틴 및 에토포시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서플루마주(서플루리맙, 알보젠코리아)’를 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소세포폐암 폐암의 한 아형으로, 폐의 신경 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신경 내분비암이다. 이 약은 면역관문 수용체인 PD-1에 직접 결합해 암세포의 PD-L1, PD-L2와의 상호작용을 억제함으로써 T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해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 PD-1(Programmed Death-1)은 활성화된 T세포 표면에 있는 면역관문 수용체로서, 암세포는 이 수용체를 이용해 면역세포를 무력화한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를 통해 성인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 환자들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약은 알보젠코리아가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Henlius Biotech)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독점 판권을 확보해 수입·공급한다.2026-07-01 14:17:14이탁순 기자 -
HLB이노베이션, 진양곤 HLB그룹 의장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진양곤 HLB그룹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진 의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고, 브라이언 김 대표이사는 기존과 같이 바이오 사업을 맡는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와 바이오를 양축으로 하는 성장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진 의장이 경영을 직접 총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회사는 현재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모두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생산 공정 효율화와 설비 투자, 생산능력(CAPA)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정 자동화와 생산 고도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센서와 전력반도체용 리드프레임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를 중심으로 차세대 CAR-T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리스모는 독자적인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형암 치료제 'SynKIR-110'과 혈액암 치료제 'SynKIR-310'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공개된 SynKIR-110 중간 결과에서는 용량제한독성(DLT), 중증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신경독성(ICANS) 없이 안전성과 초기 항암 활성, 세포 지속성 신호를 확인했다. 회사는 하반기 SynKIR-3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모두 중요한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진양곤 의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며 "양대 사업의 성장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01 14:05:02최다은 기자 -
셀메드 '넥시컷 챌린지' 마무리…90일간 평균 10.7kg 감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제이비케이랩의 약국 영양상담 브랜드 셀메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넥시컷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넥시컷 챌린지는 단기간 체중 감량보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90일 동안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점검하고 개인별 목표에 맞춰 변화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8명이 프로그램을 완주했다. 참가자들의 총 감량 체중은 192.7kg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평균 감량 체중은 10.7kg이었다. 평균 체지방률은 7.5%포인트 감소했다.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참가자는 20.2kg을 줄였다. 체지방률 감소 폭이 가장 큰 참가자는 31.7%에서 16.5%로 개선됐다. 셀메드는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체중 감량뿐 아니라 체성분 개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체중 감소와 함께 체지방률도 낮아져 건강한 체성분 변화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목표 설정과 정기적인 체성분 측정, 멘토 코칭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식습관 개선과 맨몸운동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이어갔다. 안전성 관리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시작과 중간, 종료 시점 등 총 세 차례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셀메드의 건강관리 솔루션 '넥시탑 울트라팩'도 함께 활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매자나무열매와 여주, 녹차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장내 GLP-1 분비를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GLP-1은 포만감 유지와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셀메드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 전문가 코칭, 건강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감량보다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서울 교원투어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진 셀메드 홍보마케팅팀 이사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큰 변화는 체중보다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선택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01 14:02:48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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