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 ‘두스’ 일본 수출
- 최다은 기자
- 2026-02-25 09:37: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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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특허 기반 구조적 차별성 평가
- 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 공급 경험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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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시지바이오는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 ‘두스(DOOTH)’를 일본에 수출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은 제품 안전성과 완성도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고, 의료진의 임상적 검증과 현장 평가를 중시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이 단순한 해외 판로 개척을 넘어, 두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제품 경쟁력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두스는 앞서 인도네시아에도 공급되며 해외 시장 경험을 쌓아왔다.

두스는 2024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로 자리매김하며 에스테틱 의료진 사이에서 신뢰를 확보해왔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을 진행,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밟았다. 회사 측은 이러한 임상 기반의 기술 검증이 의료진 신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흡수성 봉합사는 고정력과 유지력을 보완하기 위해 묶음(tie)이나 태깅(tagging) 과정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과정에서 피부 패임이나 유지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두스는 별도의 묶음 과정 없이도 체내에서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국내 특허를 획득한 T자형 구조와 복합 돌기 설계를 적용해 조직 고정력을 높였으며, 실의 양방향에 서로 다른 구조를 구현해 장시간 유지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어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체내 분해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장기적인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제품은 사용 목적과 적용 부위, 시술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DREAM, TRUE, SHORTS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 맞춘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구조적·임상적 차별성은 국내에서 두스를 경험한 일본인 환자와 의료진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일본 현지 수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일본 현지 파트너사 역시 두스를 장기적인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로 검토하며 단계적 공급 확대를 논의 중이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 미용·성형 학회 IMCAS 2026에서도 두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글로벌 의료진과 대리상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일본 수출을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도약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확증 임상 결과를 토대로 유럽 CE 인증, 미국 FDA, 중국 NMPA 등 주요 국가 인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두스와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럭스(LUXX)’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현승 대표는 “두스는 시지바이오의 핵심 기술력과 임상 검증 역량이 집약된 프리미엄 흡수성 봉합사”라며 “이번 일본 수출은 높은 기준의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스와 럭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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