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직원들, 오늘 집회 열고 입장표명
- 박찬하
- 2007-03-15 0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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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노조원 700여명 오전 11시 본사 앞 집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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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임직원과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700여명이 오늘(15일) 오전 11시 회사 본관 앞에 집결, 강신호 회장과 아들인 강문석 부회장간 벌어지고 있는 경영권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동아 직원들이 이같이 행동에 나선 것은 부자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나타난 회사 이미지 실추와 경영차질에 대한 우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M&A 가능성 등에 대한 위기의식이 일정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14일 회사측에 이같은 집회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집회에서 어떤 입장을 채택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동아제약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현 경영진인 이사회측이 추천한 9명의 이사후보와 강문석측이 제안한 10명(감사1명 포함)의 이사후보를 놓고 표대결을 벌이게 된다.
또 양측은 12일과 13일 각각 의결권 대리 권유대상을 공시하고 위임장 확보 경쟁을 현재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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