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FTA 후속 신약개발 육성책 절실"
- 정현용
- 2007-04-09 12:30: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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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 건의서 발표...신약개발위원회 설립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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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9일 한미 FTA 의약품분야 협상 타결 후속조치로 국내 제약사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육성해 줄 것을 골자로 한 대정부 건의서를 발표했다.
신약조합은 건의서에서 ▲신약개발에 대한 인식 전환 ▲신약개발 연구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 ▲신약개발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획기적 지원 확대 등 3대 방안을 제시했다.
신약조합은 "신약개발은 화학·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결정체로 바이오기술의 최종목표는 신약개발이며 이를 주도하는 제약기업은 산업지원 정책에서 우선돼야 한다"며 "또 복제약과 차별되는 개량신약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약조합은 또한 "산업분류표상 신약개발제약산업을 별도로 분류해야 하며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지원의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0대 제약사의 R&D 투자 가용 규모는 3,000억원인데 반해 연간 5,600억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산업화 촉진을 위한 특별예산을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약조합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신약개발혁신기획위원회(가칭)을 구성해야 한다"며 "이는 기존 탑다운(Topdown) 방식에서 바텀다운(bottom up) 방식으로 산업계가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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