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호 당선자 "강한 의협 만들겠다"
- 류장훈
- 2007-06-28 09:51: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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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 통해 향후 각오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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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의사협회장에 뽑힌 주수호 당선자가 '강한 의협 만들기'를 위한 각오를 천명했다.
주수호 의협회장 당선자는 28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스스로를 "대한의사협회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되었다"고 표현하면서도 "그러나 의협의 문을 벗어나는 순간 가장 강인한 변모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에게 "위대한 의사협회, 강한 의사협회를 이루어 내자"며 "이제 협상과 투쟁, 내부갈등 해결, 위상회복 그 모든 일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주 당선자는 또 "의사의 보람과 희망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이 한몸을 던질 것"이라며 "건강주권과 진료권을 넘보는 온갖 제도적 탄압에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의료계가 직면한 현안과 관련 "이제 신임 집행부는 의료법 개악,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의료급여환자공인인증제, 외래본인부담금 정률제, 일자별 청구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이렇나 과제들을 해결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국 10만회원의 강한 단결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2000년 이후 축적된 모든 인적자원들이 새로운 의협건설의 장에 나와야 한다"며 의료계 현안 해결을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하나된 힘으로 추락한 의료계의 위상을 다시 세워나가고 의사가 주체가 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시작하자"며 "회원의 권익과 단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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