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약지도 달인들 진검승부…장말순 약사 1위
- 강신국
- 2009-05-17 20:19: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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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약사학술제 복약지도 대회서 약사 10명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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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복약지도 경연대회에서 성남 두리온누리약국의 장말순 약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17일 경기 킨텍스에서 제4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열고 전국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주관했다.
총 10명의 약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복약지도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리비알' 복약지도를 알기쉽게 한 장말숙 약사에게 돌아갔다.
장 약사는 같은 약국에서 근무 중인 김윤순 약사를 환자로 한 팀을 이뤄 친절하고 자세한 복약지도가 무엇인지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어 안양 나라약국의 박영숙 약사는 외국인 복약지도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박 약사는 실제 단골 외국인 환자와 직접 참여, 영어로 직접 복약지도를 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 약사는 부산시약사회 백형기 약국위원장을 환자로 해 전립선 비대증약과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중인 환자에 대한 일반약 복용에 대한 복약지도를 선보였다.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6명의 참가 약사 모두 복약지도의 모범을 보여줬다.

광명 온누리금화약국의 전명숙 약사는 낭랑한 목소리로 복잡한 '인슐린 주사법' 복약지도를 펼쳤다.
고양 세원약국 박경숙 약사는 타미플루 복약지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자역할을 한 신향순 약사는 구수한 입담으로 타피플루를 처방 없이 약사에게 요구하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었다.

부천 민들레약국의 김우삼 약사도 이모와 함께 지루성 피부염과 건선환자 복약지도를 펼쳤다.
새내기인 대전 우리들약국의 김지원 약사는 면허에 잉크로 마르지 않아 무척 떨린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당뇨병 복약지도를 선배약사 못지않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대전시약 김달호 총무위원장은 대전 참가자 백대현, 김지원 약사의 환자역할을 훌륭하게 수행, 특별상을 받았다.
[촬영·편집]=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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