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마케터 무장 공격영업
- 영상뉴스팀
- 2010-09-08 0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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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 유통 외연 벗고 차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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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자체적인 ‘마케팅력’을 무기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매업체들은 제약사들의 제품 유통에만 주력하며 자체적인 회사 마케팅 활동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해 왔던 것이 사실.
최근에는 자체적인 마케팅 인력과 기획력으로 무장,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는 도매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오영과 태전약품은 지난해 약사출신으로 마케팅 경력을 갖춘 담당자를 영입, 전담 마케팅 부서를 신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삼원약품 역시 올해 초 마케팅 경력을 갖춘 채수명 이사를 기획마케팅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회사 마케팅 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채수명 본부장(삼원약품): “도매업체에서도 이러한 마케팅 관련 부분이 접목돼 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죠. 제약사와의 관계 등도 있고. 따라서 삼원에서도 (마케팅)강화를 위해 기획실에서도 사람을 계속 충원해 나가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도매 마케팅 전담부서에서는 ▲제약사와의 OTC마케팅 코워크 전략수립 ▲회사자체 PB제품 마케팅 기획 ▲사내 영업사원 교육 ▲거래처 약국 관리 등의 전방위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매업체들의 자체적인 전담 마케팅 부서의 활약은 제품 마케팅 효과 배가와 OTC 활성화를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거래 제약사와 약국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경미 상무(지오영): “제약사는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도매업체가 맡아서 영업계획을 전담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환영하고 있고 개국가도 OTC 활성화 측면에서 좋은 제품을 총체적인 안목에서 발굴 하고 선택해 고객에게 설명 방법까지 충분한 학술자료를 통해 전달된다는 측면에서 반가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그 어느 때보다 체질 변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의약품 도매시장에 개별업체들의 마케팅 주력 움직임이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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