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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A to Z,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김현익 약사

약력

  •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 졸업(1997)
  •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보건사회약학 석사(2009)
  • 현) ㈜ 휴베이스 CEO
  • 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 현)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 전) 성남 복정동서울약국 대표약사
  • 전) 약학정보원 이사
  • 전) 경기도약사회 정보통신이사
  • 전) 대한약사통신 시스템이사

휴베이스

  • ㆍ전화 : 02-6337-5398
  • ㆍ이메일 : antiman@naver.com
  • ㆍ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중앙로 181 3층(301호, 401호) (주)휴베이스
  • ㆍ홈페이지 : http://www.hubas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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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밖에서 약국이 깜깜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A답변 완료
    2022-11-25
    Q밖에서 약국이 깜깜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 불을 다 켜도 그런데, 전등을 바꿔야 할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의 조도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네요. 
     
    약국에서 사용되는 전등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크게 노출되는 형태의 노출등과, 매립하여 사용하는 매립등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6500k의 주광등(형광등색)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3000k의 전구색등도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약국에 불이 꺼진지 알았다' '약국문닫은줄 알았다' 등의 이야기를 약국 운영하다보면, 종종 들을수 있는 이야기이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


    예전에 대형약국에서는 형광등을 일렬로 엄청 많이 다는 형태도 있었구요, 약국의 조명도 시대에 따라서 많이 변화가 됩니다.
     
    외부에서 좀더 밝에 약국이 보여지려면, 6500k의 전등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3000k의 전등을 혼합해서 사용하시는것이 좋고, 특히 3000k는 제품을 중심으로 테두리를 주면서, 천정의 다운라이트 형태로 설치하게 되면, 외부에서 보았을때 주광색만 있는것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지면서, 더 밝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

    전구칼라.png
     
     
     
     
    '여러분의 질문이 약국을 바꿉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요새 약값이 자꾸 오르는데
    A답변 완료
    2022-11-23
    Q요새 약값이 자꾸 오르는데

    ㅌ특히 판피린,판콜 같은거랑 유명한 광고품들이 가격이 자꾸오르는데, 시비도 많고....
    취급을 중단하는것이 나을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요새, 코로나19 이후로, 전세계적인 공급망이 흔들리고, 감기약등의 수요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 등으로 정말 안 오르는것은 우리의 급여말고는 없다라는 이야기를 할정도 물가가 오르는 상황입니다.
     
    우리 약국에 공급되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도 피해나갈수 없는데요. 대부분 10~20%인상되고, 앞으로도 더 인상될 여지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질문해주신, 판피린, 판콜 같은경우에는 액상형 감기약의 대표격이며, 매우 오래되고 유명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의 가격비교에도 자주 노출되고, 시비가 생길수도 있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이른바, 난매약국에서는 loss leader 제품으로 사입가 근처에서 판매하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국이라는 공간이 근린지역에서 지역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라고 생각해본다면,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원하는 제품이 해당 약국에 없는것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번번이 발길을 돌리게된다면, 가격은 차치하고서라도, 이 약국에는 내가 원하는(찾는)제품이 거의 없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흔히 이것을 '구색'이라고 합니다. 구색이라면 '여러 가지 물건을 고루 갖춘다'라는 뜻이고, 약국에서 구색상품은 감기약에서는 판피린,판콜,테라플루,콜대원 등을 들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구색상품만 고집하고, 해당 제품만 구매하는 고객들이 있을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색상품은 약국운영에 필수적입니다. 
     
    해당 제품이 가격이 올랐다고, 가격시비가 잦다고 제품구색을 없애는것보다는, 가격인상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가격태그(Show card)등을 통하여,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최소한의 대응장치는 될것입니다.
     
    다만, 가격정보를 제공할때 약사님의 입에서 '얼마입니다~'라고 행위를 하게되면, '왜 이렇게 비싸요?' '깍아주세요'라는 이야기가 고객의 입에서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격정보는 정형화된 툴에서 제공되는것이 가격시비를 줄여주게 됩니다. 즉, 가격을 고객이 정확히 인지할수 있는 가격태그와, 고객화면등으로 제공되는 POS의 가격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즉, 구색품목의 가격시비를 줄이려면, 오픈디스플레이와, POS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할것입니다.


     
    "약국경영과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PS. 잠시안내드립니다. 12월 6일 화요일 밤9시에 약국경영과 관련된 질문을 풀어드리는 온라인약국경영 컨설팅 세미니가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약사님들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해결방안을 같이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ZTdjN2QyNDQtOWVkMy00ZTliLTliNjItMTc1OWZiY2VhY2Y4&sourceId=url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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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향정의약품일련번호보고의무사항여부
    A답변 완료
    2022-11-23
    Q향정의약품일련번호보고의무사항여부

    향정의약품인 삼진디아제팜정이나 주사를 사용보고시에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은 의무사항이고 일련번호는 
    의무사항이 아닌 걸로 알고있는데 사고마약류 폐기신고시 마통시스템에 보고할 때  일련번호를 꼭 입력해야되나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향정의약품등 마약류의 보고항목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군요. 
     
    마약류는 크게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나뉘고, 마약류보고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중 프로포폴만이 마약과 함께 중점관리대상이 됩니다.
     
    중점관리대상인 '마약과 프로포폴'은 보고항목이 : 인적정보와 제품정보에서 일련번호까지 포함한 내용을 취급보고 하게되어 있습니다. 
     
    일반 향정의약품을 폐기시에는 사고마약률들의 처리와 폐기에 따르면 됩니다.
     
    즉, 마약류취급자 또는 취급승인자가 소지하는 마약류에 대하여 사고가 발생한 때 당해 허가관청(보건소)에 지체없이 그 사유를 안 날로부터 5일 이내 보고
     
    1. 재해로 인한 상실
    2. 분실 또는 도단
    3. 변질,부패 또는 파손 
    등으로 구분할수 있고,
     
    약국에서 흔히 접하는 사용기간 경과, 처방중단에 따라 보관곤란 등으로 마약류를 폐기하는 경우에는 허가관청(보건소)에 폐기민원을 신청 > 폐기처리 결과 회신 > 결과 회신 공문서의 시행일자를 기준일로 폐기 보고를 하게 됩니다 .
     
    이때도 역시 향정신성의약품의 경우에는 일련번호가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약국경영과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세무사는 꼭 하는것이 좋나요? 어떤 세무사무실이 좋을까요?
    A답변 완료
    2022-11-22
    Q세무사는 꼭 하는것이 좋나요? 어떤 세무사무실이 좋을까요?

    몇명을 건너면 아는 세무사님 VS 약국전문 세무사님 어떤 분이 좋을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세무사선정등과 관련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과거에는 약국이 복식부기 대상이 아니었던 시절에는, 단순경비율을 기준으로 직접 신고하는 약사님들도 계셨습니다만, 현재는 약국은 복식부기 의무대상이고, 성실신고 대상도 많은 약국이 있는지라, 현재는 자가 신고를 하는 약사님은 거의 없으실것 같습니다.
     
    즉, 대부분 세무사를 선임하여 기장도 부탁드리고, 신고도 진행하게 됩니다. 
     
    세무사를 선정하는 시점은 보통, 개업전에 사업자등록증 발급때부터 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세무사를 선택할것인가? 
    대부분 한 두명 건너면 아는 세무사 한두명은 있을수 있습니다만, 약국은 확실히 약국을 전문으로 하시는 세무사를 선택하는것이 경험적으로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약국은 특이?하게 과세,면세 복합 사업자여서 일반적인 세무업무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어서, 약국의 현실을 잘 아는 세무사무실을 선택하시는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약사님 관내(근처)의 세무사무실을 고집하시는것보다, 경험많고 추천이 많은 사무실을 선택하시는것이 장기적으로 더 낫다고 판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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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향정의약품대체조제가능여부
    A답변 완료
    2022-11-22
    Q향정의약품대체조제가능여부

    요새향정의약품이 품절이 많은데 대체조제가능합니까?
    자낙스정0.25mg 은 한국화이자와 비아트리스코리아제약의 두가지가있는데 회사가 다른 경우 보험청구코드번호가 다르기 때문에 대체조제에 해당할 것 같은데 이게 많습니까?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요새 품절약이 너무 많아서 힘든 시기입니다.
    향정의약품이라고 별도로 대체조제에 제한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동일성분, 동일제형의 경우, 환자에게 고지후 대체조제를 하고 의사에게 사후통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낙스의 경우에는 현재 사용되는 청구코드가 2품목이 있습니다만, 실제는 같은약이므로 원 처방 입력후 실제 조제약으로 대체조제하시거나, 원처방을 실제 조제약품코드로 처방변경을 요청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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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서울시내의 약국을 인수하려는데, 직원채용 관련 질문입니다
    A답변 완료
    2022-11-18
    Q서울시내의 약국을 인수하려는데, 직원채용 관련 질문입니다

    현재 약사님과 가족분이 같이 일하시는것은 같은데 1일 100건정도 처리하시고 약국은 15평정도된다고 합니다. 이정도 규모면 직원을 몇명 뽑아햐할꺼ㅏ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인수를 진행하시게 되었군요! 
    약국 운영시, 직원고용및 근무약사님의 인사관련은 언제나 고민이 됩니다.


    HR과 관련되어서 판단을 하려면, 약국의 매출규모와 매장규모등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하셔야 하는데요.
    현재 알려주신 1일 100건 기준의 처방전 정보는 있지만, 매약매출 규모는 없네요. 
    다만,  매장규모가 15평정도 된다고 하니, 이정도의 정보를 기준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처방전의 주력진료과가 어떤 과인지요?
    통상 소아과나 내과의 경우와, 정형외과,안과 등의 경우는 조금씩 다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정도의 규모라면, 1인 이상의 파트약사 또는 풀타임약사와 2인 정도의 직원을 고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원이 1명일때와 2명이 있을때는 각 업무분담에 따라서 약국운영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1명은 처방입력과 수납, 조제실업무를 전담하고
    또 다른 1명은 일반매약과 재고관리(입고작작성등), 매장관리 등으로 구분하시고,
    서로간의 업무를 주3일정도로 로테이션을 시키신다면, 아주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 있을것입니다.
     
    혹시 추가적인 답변이 필요하시다면, 다시한번 상세정보와 함께 질문을 주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약국인수및 개국 기원드리겠습니다 .
     


    "약국경영과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근무약사인데요. 제가 근무하는데,,,
    A답변 완료
    2022-11-16
    Q근무약사인데요. 제가 근무하는데,,,

    약국장님은 월수금정도 나오시고, 파트타임약사님이랑 저랑 같이 교대로 근무하는데요, 자꾸 많은 고객들이 저나 파트약사님 말고, 약국장님을 찾는데..솔직히 조금 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그런데요. 제가 신뢰가 안가서 그럴까요? 나도약사인데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사님들이 약국을 오픈하시기전에, 근무약사 생활을 거치는것이 보통입니다.
    저역시 졸업후 5년정도 근무약사 생활을 했었고, 그 이후 개국을 했습니다.
     
    저또한 질문주신 약사님처럼 약국장님을 찾는 경우에 마음상하고 속상한적도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
     
    시간이 흘러, 저도 개국을 하다보니, 근무약사님을 모시게 되었고, 과거의 기억도 나게 되면서, 질문주신부분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약국을 이용하시는 고객입장에서, 약국의 약국장은 어떤 의미일까?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게 되었는데요. 1인 약국 이었던 시절에는 '약국=약국장=내가 만나는 약사'이었을것이고, 근무약사님을 모시게 되면 '약국=근무하는약사=X= 내가 만나던 약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나던 약사가 아니라는 의미는 어떤것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그것은 아마 '아날로그적 감성과 익숙함' 더하고 '제일 중요한 나(고객)에 대한 인지(알고있음)'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나의 신상과 특성을 기존약사는 알고 있었는데(예를 들면, 나는 이런 부작용이 있어, 나는 이 약을 좀 더 특별하게 싸게 구매했었어~, 나는 이것을 특별히 원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정보를 새로운 약사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약국을 운영하면서, '어떤 약사님이 근무하시더라도 [고객중심의 정보]를 공유할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고. 이는 약국 프로그램(PIT3000이나 포스)에 고객에 대한 상담내역과 구매내역을 상세히 저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 그런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다 보니, 내가 약국을 비워서 일시적으로 파트약사님이 오실때나(휴가기간 여행을 가더라도), 근무약사님이 바뀌더라도 고객분들의 불평과 불만이 좀 감소하는것을 느꼈습니다.(물론, 무조건 약국장을 찾는분도 여전히 계십니다. ^^; 그렇지만 비율적으로 상당히 다르다는것이죠) 
     
    질문주신 약사님. 느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약사님이 못하셔서, 모자라서도 아닙니다. 고객분들의 마음이 불편한 부분을 약국에서 잘 케어할수 있는 시스템을 국장님과 함께 만들어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s.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된 글입니다. 이 부분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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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약국개업을 준비중입니다. 건기식을 취급해야 할까요?
    A답변 완료
    2022-11-14
    Q약국개업을 준비중입니다. 건기식을 취급해야 할까요?

    병원에서 7년정도 근무하였고, 이제막 약국가로 나왔는데요
    개업을 준비중입니다. 건강기능식품?식품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는데 근무하는 약국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건강기능식품을 약국하면서꼭 취급해야할까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이라는 공간은 처방의약품의 조제와 투약, 그리고,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식품, 의약외품, 일반제품등의 다양한 재화를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소매공간으로도 정의할수 있습니다. 
     
    약사님들의 성향내지는 생각에 따라서, ETC와 OTC만이 약사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고객의 건강을 위해서 고객에게 적용할수 있는 의약품과 식품, 그리고 행동습관까지도 조언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신 약사님들도 많습니다. 
     
    그런점에서 보자면, 약국에서의 건강기능식품은 약사의 직능적인면이나, 경영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래의 참고할만한 기사를 몇개 올려드리면, 

    6조 건기식시장, 온라인 판매 63%...약국 4.6% 제자리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3893

    약국서 건기식 구입 이유는..."가깝고 믿을 수 있어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3937
     
    참고로, 국내의 일반의약품 시장은 생산시장규모 2020년 기준 3조 1200억원정도로서, 건강기능식품시장이 훨씬 더 큰 상황입니다.
     
    약국에서도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다양한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도 많이 갖추어져 있으니 관심을 좀 더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약국경영과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정부기관이라고 하면서, 특정 교육을 받으라는 전화가 가끔 옵니다. 필수적인가요?
    A답변 완료
    2022-11-08
    Q정부기관이라고 하면서, 특정 교육을 받으라는 전화가 가끔 옵니다. 필수적인가요?

    무슨 성희롱예방방지이던가
    꼭 해야하는건가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전화로 오는 '정부기관, 무슨 교육, 과태료' 등의 내용도 그 중에 하나 입니다. 
     
    실제 5인이상 사업장이라면,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야 되는것은 맞습니다만, 전화나 광고처럼 안내가 되는것은 아니고, 공문형태로 오게 됩니다. 
     
    즉, 전화로 오는것은 거의 모두 사설업체의 광고로 보시면 됩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약국경영과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

  • 개국·경영
    Q약국 양수가 아닌 폐업 정리시 체크리스트나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A답변 완료
    2022-11-07
    Q약국 양수가 아닌 폐업 정리시 체크리스트나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약국 위에 하나 있던 의원이 지난 7월말경 폐업했는데 아직까지 비어있어서 약국도 폐업하려고 합니다 ㅜㅜ
     
    폐업시 체크리스트나 주의할 부분 알려주세요
     
    먼저 향정 반품 완료하고
    ETC부터 반품, OTC 반품 후
    보건소에 신고하고
    반품 세금계산서 잘 받아서 세무사무실에 제출하면 되나요?
     

    A김현익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경영과 창업' 코너 담당 김현익약사입니다.
     
    약국폐업을 결정하시게 되다니, 매우 속상하시겠습니다. T.T
    의원들의 폐업으로 약국도 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좀좀 경험하게 되는데요.
    양도양수가 아닌, 완전 폐업을 하게 되면, 정리할것들이 산적하게 됩니다.
     
    우선 행정적인 절차를 먼저 알아보면
    1. 보건소 폐업신고
    폐업신고서, 폐업3~4일전에 신고해서 "폐업사실확인서"수령
    준비물 : 약국개설등록증, 원본, 도장, 신분중  이렇게 준비하시구요
     
    제일 중요한것은 청구일은 폐업1일 전까지만 가능하므로 이점 유의하세요.(폐업일이 12월1일이면, 청구인정일은 11월30일까지만 가능)
     
    2. 세무서
    거래하시는 세무사에게 폐업사실을 알리는것이 통상이고, 직접 하시려면, 홈텍스(www.hometax.go.kr)에서 온라인인고 합니다.
    준비물 : 폐업사실확인서 사본1부, 사업자등록증 원본, 신분증, 도장
     
    3. 심사평가원 - 보건소에 폐업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신고됩니다.
     
    4. 기타공공기관
    - 4대사회보험과 관련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을 신고하시면 됩니다. (http://www.4insure.or.kr)
     
    5. 약국관련 해지
    사업장보험(화재보험,약화사고보험), 전화, 인터넷, 프린터임대, 유팜등의 소프트웨어 사용, 2D바코드 사용 등
     
    제품의 정리는, 
    전문약의 경우 완통은 최대한 반품하시고,
    개봉약의 경우에는 낱알반품 도매를 활용하시거나, 지인 약사들과 나누어서 처리하는 방향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일반약의 경우, 직거래의 경우에는 대부분 폐업반품을 받아주고,
    도매거래의 경우, 담당자의 협조를 구하셔야 합니다.
     
    세금계산서는 약국폐업일 이후에도 나올수 있기 때문에, 통상 완전 정리되기 전에 사업자 폐업은 하지 않고, 세금계산서가 수취될때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향정마약류와 관련해서는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NIMS와 관련하여 상세하게 안내해주실것입니다.
     
    약국을 정리하다면, 속상한 마음도 많이 들겠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상황이 올것이라는 믿음으로 잘 정리하시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약국경영과 관련된 모든 질문 환영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