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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부 된 발암추정물질 NDMA…"시장복귀 트랙 필요"[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발암 추정물질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검출로 인한 의약품 제조·판매중단과 처방 제한이 발사르탄과 라니티딘, 메트포르민으로 이어지면서 국민 불안과 제약산업계 타격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과거 발사르탄 NDMA 검출 배경이 중국산 원료약으로 특정됐던 반면, 라니티딘과 메트포르민은 정확한 원인이 노출되지 않으면서 제약산업 일각에서는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기분'이란 공포감마저 감지된다. 따라서 정부가 불순물 의약품의 발빠른 판매금지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유해성을 검증받은 판금 의약품이 다시 시장에 복귀할 수 있는 규제책을 마련해야 'NDMA 검출=영구 시장퇴출'이란 낙인을 지울 수 있다는 게 제약계 견해다. 26일 제조·판매중지 된 메트포르민 당뇨약 31개 품목 보유 제약사 23곳은 사전고지 없는 정부 공표에 따른 후속 조치에 분주한 상황이다. 이들의 고민은 유통 의약품 회수 등 기본적인 행정 조치를 넘어 NDMA 검출 원인을 찾아 판금 의약품의 생존책 모색이다. 특히 충격파가 큰 제약사는 한 해 처방액 100억원 규모 품목이 판금 된 JW중외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다. JW중외제약의 가드메트 3개 용량의 지난해 처방액은 총 97억원이다. 한올바이오의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 3개 용량의 같은 기간 처방액은 총 80억원 수준이다. 세 번의 NDMA 검출약 판금 사태가 연속해 발생하자 제약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 대응에 공감하면서도 한 편으론 판금 의약품의 재기 발판 마련에도 힘 써줄 것을 촉구하는 상황이다. 식약처는 메트포르민 31개 품목 제조·판매·처방 중지를 공표하면서 "인체영향평가 결과 추가적인 암 발생 가능성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식약처는 해당 품목을 복용한 환자에게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을 10만명 중 0.21명으로 추정하며 "위해 우려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ICH(국제의약품규제기구) 가이드라인은 추가 암 발생 가능성이 10만명 중 1명 이하인 경우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식약처는 NDMA 검출 원인에 대해서는 원료약이 아닌 완제약 제조과정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NDMA 검출약의 규제 방식을 기존 대비 고도화 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고 있다. NDMA 검출로 판금 조치된 의약품은 사실상 시장퇴출이란 길을 걷는 현실을 탈피해, 판금 의약품이 안전성·위해성 기준을 충족한 뒤 다시 정상적으로 제조·판매·처방 될 수 있는 규제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현재 식약처는 NDMA 검출 원인을 분석하고 제조 공정에서 재발해야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뒤 현재 문제된 물량을 전량 회수하는 3개 조건을 충족해야 판금을 해제하고 재출하 할 수 있게 허용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과거 발사르탄 사태를 살펴볼 때 약 10개월이다. 전문의약품은 처방시장에서 한 달만 처방이 중단돼도 시장 퇴출과 맞먹는 수준의 피해를 입는다. 판금 의약품을 재출하하는데 걸리는 10개월이란 시간은 사실상 시장으로 정상복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수준의 조건이라는 게 제약계 주장이다. 이에 제약계는 식약처의 NDMA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한 의약품 자체를 무작정 제조·판매중단할 게 아니라 문제 품목 전수조사 후 검출된 로트에만 판금을 적용하는 방식의 '핀셋 규제'가 필요하다는 요구다. 이럴 경우 제약계의 NDMA 포비아를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의 막연한 의약품 불순물 공포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제약계 견해다. 국내 A제약사 관계자는 "NDMA 검출 의약품 전체를 판금·회수할 게 아니라 세부 검사를 거쳐 기준초과 검출품만 판금하는 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금은 불순물 검출이 의약품 살생부로 작용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식약처는 위해 수준이 10만명 당 0.21명으로 무시가능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중"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B제약사 관계자도 "불순물 검출 확인 이후 생산·출고 할 품목은 빠짐없이 NDMA 검사를 거쳐 기준치 이하가 확인된 제품만 출고하는 규제를 적용하되, 기준 초과 로트넘버를 상세히 파악해 판금하면 된다"며 "그게 어렵다면 판금 의약품이 안전성 기준 충족 후 다시 시장 복귀할 수 있는 절차적 트랙을 만들어야 제약사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발사르탄, 라니티딘, 메트포르민으로 NDMA 사태가 이어지며 다양한 질환의 다빈도 의약품에서 불순물이 나왔다. 이번에 조치된 의약품 중에서는 제약사 자체 검사에서 기준치 이하가 나온 곳도 있다"며 "앞으로도 불순물이 나올 때마다 전량 판금한다면 NDMA가 의약품과 제약사에 불량약 낙인을 찍는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부연했다.2020-05-27 17:22:45이정환 -
대웅 전략약물 메트포르민서방1000mg 판금 '불운'[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메트포르민 단일제 중 대웅제약 브랜드인 '다이아벡스'는 이번 NDMA발 판매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그룹 입장에서는 속쓰린 장면이 나왔다. 관계사를 통해 전략적으로 육성한 단일제 서방정1000mg이 모두 판매금지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이에 시중에는 메트포르민 서방정1000mg의 경우 수입제품만 남게 됐다. 식약처는 26일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1000mg, 대웅바이오의 다이아폴민엑스알서방정1000mg에 대해 발암우려물질 NDMA가 잠정 기준치를 초과해 제조·판매를 한시적 금지시킨다고 밝혔다. 두 품목은 지난 2017년 2월 동시에 허가를 받았다. 그전까지는 오리지널품목인 글루코파지XR1000mg서방정(머크), 다이아벡스엑스알서방정1000mg(대웅제약)만 허가를 받아놓고 있었다. 두 품목은 머크와 대웅제약이 코마케팅을 통해 국내 유통하는 오리지널 수입 품목이다.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1000mg과 다이아폴민엑스알서방정1000mg가 출시를 하기까지도 험난했다. 일단 오리지널약물의 특허가 살아있었다. 글루코파지엑스알1000mg서방정의 경우 2019년 3월 10일 종료되는 제제특허가 존재했다. 이에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바이오는 특허회피를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고, 지난 2017년 2월 개발 제품이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확정받았다. 그리곤 9개월간 제네릭 시장 독점권이 부여되는 우선판매품목허가도 받았다. 이들 품목이 대웅제약과 관계가 있다는 건 위탁 제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루코다운오알서방정1000mg의 경우 위탁제조업체가 대웅제약이고, 다이아폴민엑스알서방정1000mg은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위탁제조업체로 등록돼 있다. 올해 1월 10일 다림바이오텍 글루파엑스알서방정1000mg이 허가받기 전까지 두 품목은 유일한 메트포르민 서방정1000mg 제조품목이었다. 그러나 다림바이오텍 글루파엑스알서방정1000mg은 회사 공장 이전으로 인해 아직 출시를 못하고 있다. 이에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바이오의 제품이 판매금지되면서 시중에는 국내 제조품은 사라지고 수입품만 남게 됐다. 물론 대웅제약은 다이아벡스엑스알서방정1000mg이 남아있지만, 이는 머크가 해외에서 제조하는 수입품이다. 관계사를 통해 생산했던 제조품목의 판매금지는 단순히 가벼운 손실로 치부할 수 없다. 회사 측은 현재 빠른 생산재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 제품 제조처가 국내에 많지 않은데다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 빠른 판매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에 투자해 지분 30.2%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대웅바이오는 대웅제약 그룹 지주사인 (주)대웅의 100% 자회사다.2020-05-27 16:01:01이탁순 -
식약처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종료, 직접 들은 바없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마스크 수급당국이 약사회의 공적마스크 판매종료 발언에 "직접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현재 약국 현장에서 문제되고 있는 판매상 문제 등은 원인을 파악해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약사회가 공적마스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우회적으로 내놓은 데 대한 당국의 첫 입장이기도 하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27일) 낮 마스크 수급상황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답했다. 약국과 마트, 우체국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공적마스크, 손소독제 긴급수정조치와 관련한 고시는 오는 6월30일 종료된다. 최근 김대업 약사회장은 약국 피로도가 과중되고 있고, 코로나19 진정 분위기 등을 고려해 6월 30일 고시 종료에 맞춰 공적마스크 약국 공급 중단을 하는 게 좋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고시 종료를 앞두고 약사단체 의견 조율이나 협의가 없이 고시 연장이나 수정을 검토하는 정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발언이다. 이에 대해 양 차장은 "7월부터의 공적마스크 제도 운영과 관련해선 그간의 수급량, 유통과정 상 예측량 등을 총체적으로 감안해 관련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약사회나 일부 약국의 판매처 역할 종료 입장에 대해선 "직접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양 차장은 "혹시 (문제가) 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 예를 들면 그런 언급이 왜 됐는지 면밀히 살펴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20-05-27 13:50:26김정주 -
천식·COPD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 전국 2216개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호흡기 질환인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병원'으로 2216개소가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7일 천식(6차) 및 만성폐쇄성폐질환(5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호흡기 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천식으로 치료 받은 평가대상 환자(72만1300명)가 이용한 의료기관(1만7055개소)와 COPD 평가대상 환자(14만9122명)가 이용한 의료기관(6398개소)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천식 양호 의원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1·2등급 기관은 전국 2216개소로 평가됐다. 심평원은 천식 전체 평가대상 72만명 중 54만명(75%)이 의원에서 진료 받고 있어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 명단을, COPD는 전체 평가대상 병원을 1~5 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했다. 폐기능검사 시행률의경우 천식 35.1%, 만성폐쇄성폐질환 73.6%로 전차 대비 각 2.0%p, 2.2%p 증가했고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지속방문 환자비율은 천식 73.2%, 만성폐쇄성폐질환 84.5%로 전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외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비율은 천식 39.0%, 만성폐쇄성폐질환 83.0%로 전차 대비 각 2.4%p, 2.3%p 증가했다. 심평원은 "의료계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대상으로도 홍보활동(리플릿 및 포스터 배포 등)을 꾸준히 진행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입원율은 평가 도입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로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천식은 폐기능검사와 흡입치료제 처방이 아직도 낮은 수준으로 검사와 처방을 더욱 권고해야 하는 수준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가래, 숨이 차는 등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초기부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및 안내가 필요하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우리나라 천식의 19세 이상 유병율은 3.2%이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3.3%로 나이가 들수록, 70대 이상 남성은 48.5%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실제 만성폐쇄성폐질환 대한 인지율은 2.8%로 낮아, 증상이 악화 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하구자 평가실장은 "호흡기 질환의 의심증상이 있다면 우리 동네 위치한 우수병원에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현명한 관리 방법"이라며 "평가결과 하위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2020-05-27 12:00:17이혜경 -
여름용 비말차단용 마스크 인증 추진…6월 외품 신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여름철 마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보건용·수술용(덴탈)·면 제품 외에도 부직포 재질의 비말 차단용 전문 마스크를 인증,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관련, 제품 인증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번주 안에 구체화 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27일) 오전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여름철 '새 마스크 착용지침'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최근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재개되면서 정부는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새 마스크 착용지침을 만들었다. 여기서 핵심은 교실과 복도 등 실내 공간에서도 보건용과 수술용, 면마스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비말 차단용 제품을 새롭게 의약외품으로 인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 지침이기 때문에 제품도 식약처가 인증하며, 시행 시기는 내달이 목표다. 이에 대해 김 제1통제관은 "여름철이 되면서 5부제로 배포했던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쉽지 않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 수요가 있었는데, 특히 면마스크나 부직포를 활용한 제품 중 상대적으로 보건용보다는 차단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식약처 인증을 통해 확인·생산할 수 있는 행정 여건을 만드는 것을 검토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신설하는 것을 준비 중으로, 전문가 의견과 생산여건 등을 감안해 내부 토론을 진행 중이다. 김 제1통제관은 "준비가 되면 6월 중 이 조치를 시행해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마스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내를 할 예정"이라며 "다만 의약외품과 제품 인증 등의 주관부처는 식약처이기 때문에 이번주 중으로 추가 확정되면 (식약처가) 관련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5-27 11:51:49김정주 -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전자고지 신규신청 경품행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규 신청한 사업장과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200명을 추첨하여 비접촉체온계 또는 인바디체중계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고지서 송달부터 보험료 납부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규 신청하여 코로나19에 따른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함과 동시에 가입률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취지에 맞게 비대면 채널로 신청한 경우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며, 경품 추첨 결과는 7월 23일 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 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계좌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역 건강보험료를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하여 정상 승인되면 매월 200원 보험료 감액 혜택이 제공되며,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 번 더 출금되므로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가입자 편의에 따라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의 보험료 대납도 가능하다. 전자고지는 매월 우편고지 대신 이메일, 휴대전화, EDI, 사회보험징수포털을 통해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고, 고지서 분실 걱정이 없어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된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비대면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EDI, 공단 대표전화(1577-1000)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동이체는 직역에 따라 M건강보험, 정부24, 각 금융기관 및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2020-05-27 11:07:10이혜경 -
건보공단, 사회공헌대상 명예의 전당 수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 이사장)은 2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매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건보공단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국민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세상,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전국 1만3970명의 봉사단원을 보유한 공단은 2009년부터 진료전용 차량을 이용해 전국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전국에 88개소 개설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어르신들의 돌봄·안전을 위한 소통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1호점을 개소하고, 낙상예방장치 설치 및 소방안전물품 세트를 제작·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물티슈, 방역매트 등) 기증, 온라인 개학을 위한 인터넷 비용 지원,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콩나물 재배키트 및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2020-05-27 11:02:12이혜경 -
건보공단 고객센터,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서울 고객센터 개소 이래 현재 전국 7개 권역에서 1623명의 상담사가 연간 3500만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운영,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편의를 위한 전화 예약시스템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ARS 서비스 단계를 최소화해 상담사와 바로 연결하는 등 국민을 위한 최상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상담 업무 외에도 언어& 8231;청각 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영상수어상담,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상담, IT상담 등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드림콜 서비스를 실시해 공공기관 콜센터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여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코로나 유증상자 실시간 접수 및 발열 증상에 대한 조치방법 등 관련 문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전 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건강보험제도의 최전선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건강보험 고객센터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건강보험의 귀"라며 "정책과 제도를 전달하는 입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상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상담 품질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운 공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2020-05-27 11:00:08이혜경 -
심평원 고객센터,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고객센터가 26일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면서 '플래티넘 콜센터'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조사에서 심평원 고객센터는 ▲고객에 통화를 시도했을 때 신속한 통화연결이 이뤄지는지 평가하는 수신여건 ▲상담의 시작과 끝, 인사말을 평가하는 맞이, 종료태도 ▲단순한 응대가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상담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업무처리 등 4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100점)으로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고객의 문의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위해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상담사의 상담지식 활용도를 높여 자체 처리율을 향상시켰다. 현업부서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사의 역량 성장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특이 고객으로부터 상담사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약 5만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발견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지역 시·군·구 보건소 연계하고 있다.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답게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2020-05-27 10:56:05이혜경 -
한미약품, 흡입제 사업 확대…조터나 후발약 허가신청[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미약품이 기관지 천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의 흡입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GSK의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의 후발의약품인 '플루테롤'을 국내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COPD치료제 조터나(한국산도스)의 시장도 노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조터나와 동일성분(인다카테롤말레산염/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 약물을 지난 25일 허가신청했다. 이 약은 기관지확장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경감을 위한 유지요법제로 사용된다. 복용방법은 1일 1회 캡슐 형태의 흡입제를 별도 흡입기(한미헬러)에 장착해 흡입하는 것이다. 이 성분의 오리지널약물은 노바티스 산하 산도스의 '조터나흡입용캡슐'. 조터나는 2014년 5월 허가돼 국내 흡입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기 있다.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은 64억원. 한미는 이 시장에 주목하고, 일찍이 특허도전에 나선 바 있다. 작년엔 2025년 5월 만료예정인 조성·용도특허에 무효심판을 제기했다. 해당 심판청구 결과에 따라 시장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흡입제 시장은 그전까지 국산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분야였다. 지금도 시장에서는 수입품목 점유율이 절대적이다. 한미는 국산화를 통해 도전장을 계속 내밀고 있다. 2014년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의 제네릭인 플루테롤을 국내사로는 처음 선보인데 이어 2015년에는 COPD치료제 스피리바의 제네릭 '티로피움'을 허가받았다. '한미헬러'라는 흡입제 기구도 독자 개발했다. 다만 기대에 비해 오리지널약물에 비하면 시장성적이 낮다. 플루테롤의 경우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액이 약 10억원에 머물렀다. 반면 오리지널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는 12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흡입제 시장은 4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도 3000억원 규모로 작지 않다. 현재 수입제품 일색인 시장에 국산화가 자리를 잡는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2020-05-27 10:55: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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