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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회원 1천명 돌파…이열 약사 가입 축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회원이 1천명을 돌파했다. 휴베이스커뮤니티(대표 홍성광)는 회원 약사 1천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1000번째 회원인 이열 약사의 가입을 축하·환영의 뜻을 전했다. 경기 시흥시 참약사수약국 이열 약사는 휴베이스 전용 상품과 상담 콘텐츠, 데이터 기반 경영 시스템이 약국과 약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베이스는 약국 공간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교육과 코칭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원간 경험과 지식을 연결하는 휴먼웨어가 결합된 성장 시스템으로 운영, 경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약사는 "휴베이스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 등 전용 상품을 일관된 체계로 구성해 약국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며 "단기적인 매출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약국과 약사가 함께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가입을 결정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휴베이스 아카이브에는 본부와 회원 약사들이 지난 12년간 축적한 교육 콘텐츠와 상담 자료, 약국 운영 경험이 담겨 있다"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다양한 고객 상담에 활용하고 다른 약사들의 경험을 약국 경영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휴베이스 커뮤니티에서는 전국 회원 약사들이 약국 운영 경험과 상담 사례, 현장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는 한 사람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 하나를 나누면 1000명 회원의 지혜와 노하우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하나를 주고, 1000개를 얻는다'는 휴베이스 커뮤니티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하루 평균 2000건 이상의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열 약사는 오는 23일 휴베이스와 바로팜, 데일리팜이 공동 개최하는 개국 심포지엄 '초리스크 시대:들어갈 자리, 멈출 계약, 성장할 미래' 세션을 맡아 약국 매물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약사들이 입지 선정부터 계약, 성장에 이르는 과정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춰 약국의 매물 가치와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한다. 휴베이스 커뮤니티 측은 "교육 플랫폼 휴베이스 캠퍼스를 개편해 교육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며 "회원 약사들이 전문가로서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26-08-06 09:43:00강혜경 기자 -
"약사 성장이 약국 성장을"…휴베이스, 회원 약사 1천명 돌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회원 약사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휴베이스 측은 지난 2014년 2월 5일 '약사가 바뀌어야 약국이 바뀐다'는 철학으로 출발한 후 매년 약 80명의 회원 약사가 꾸준히 증가하며, 현재 전국 170여개 도시에서 회원 약사 1000명과 가맹 약국 800여개가 함께하는 약국체인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성장은 단순 가맹점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약국의 외형을 표준화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약사 개인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약업 환경 속에서도 약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휴베이스의 경쟁력은 고객 중심으로 설계된 하드웨어와 약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시스템에 있다”며 “여기에 체인이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약사들이 이를 자신의 역량으로 내재화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휴먼웨어가 더해진다. 결국 휴베이스의 핵심 경쟁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가 함께 작동하는 성장 시스템에 있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중심에는 고객 관점에서 설계된 약국 공간이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휴베이스를 상징하는 '즐거운 문'과 1350-D, 2400-W 진열장은 약국을 단순히 약을 구입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건강 여정을 함께하는 신뢰와 환대의 공간으로 구현했다는 것. 여기에 IT 솔루션과 커뮤니케이티브 디스플레이 컨설팅이 더해진다. 커뮤니케이티브 디스플레이는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한 휴베이스만의 진열 전략이다. 소프트웨어의 핵심은 교육과 코칭, 커뮤니티로, 휴베이스 캠퍼스에는 약국 경영과 상담, 질환 및 제품,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아우르는 약 1000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또 회원 약사는 연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 스페셜 코스, 오프라인 교육과 지역별 학습모임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국 회원 약사로 구성된 전문가 네트워크인 휴베이스 커뮤니티 역시 휴베이스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약사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약국 운영 경험과 상담 사례, 현장의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온라인에서는 하루 평균 2000건 이상의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지역별 학습모임을 중심으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 온 약국 경영과 상담, 교육, 공간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 현장의 노하우를 체계화하고 이를 회원 약사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나아가 약국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성장형 약국체인 모델을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김현익 대표는 “휴베이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회원 약사와 공유하고, 이를 각자의 역량과 약국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이번 회원 약사 1000명 달성은 이러한 자산을 더 많은 약사와 나누며 대한민국 약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출발점으로 본다”고 말했다.2026-07-24 09:53:36김지은 기자 -
국가공인 전문약사 1천명 돌파…'노인' 분야 가장 많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로 국가 공인 전문약사가 1000여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법제화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전환된 후 3년 만이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16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https://exam.kshp.or.kr)을 통해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으로 지난해 12월 20일 경원중학교에서 제3회 자격시험을 진행했으며, 총 9개 전문과목에 441명이 응시,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 심사를 거쳐 최종 35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79.8%로, 합격한 약사에 대한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7일 이전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총 1073명 전문약사가 배출, 전문약사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전문 과목 별로는 ‘노인’ 전문약사가 21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0.3%를 차지했으며, 종양 197명(18.4%), 정맥영양 149명(13.9%), 감염 146명(13.6%) 순이다. 정경주 회장은 “이번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이자 민간자격 특례 마지막 시험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시험으로 전문약사 누적 배출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선 만큼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을 더욱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의 현장 활동 성과를 토대로 수가 반영과 처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전문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제4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2개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별로 수련 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병원약사에 한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2026-01-19 06:00:43김지은 기자 -
신규 기전·투여 편의성↑…새로운 고혈압약 등장 임박[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다제 병용에도 혈압 조절이 어려운 저항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전과 편의성을 앞세운 신약 후보들이 임상에서 성과를 거두며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박스드로스타트, 혈압 강하 효과·내약성 모두 확인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고혈압 신약후보물질 '박스드로스타트(baxdrostat)'의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23년 미국 제약사 신코(CinCor)를 인수하며 박스드로스타트를 확보했다. 박스드로스타트는 알도스테론 합성효소 억제제(ASI) 계열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유럽심장학회(ESC) 2025 연례학술대회와 NEJM에 동시에 발표된 'BaxHTN' 임상 3상 결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임상은 기존 치료에도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 796명을 대상으로 박스드로스타트 1mg, 2mg과 위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12주차에 박스트로스타트 2mg은 기저치 대비 평균 -15.7mmHg를 기록하며 위약군의 -9.8mmHg 대비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박스트로스타트 1mg도 -14.5mmHg 수치를 보이며 위약 대비 -8.7mmHg보다 더 높은 강하 결과를 확인했다. 박스트로스타트의 혈압 강하 효과는 불응성 환자와 단순 조절불량 환자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이완기혈압(DBP)과 목표혈압인 130mmHg 미만 도달률에서도 우월성을 입증했다. 목표혈압 도달 가능성은 위약 대비 약 3배 높았다. 또 24시간·야간 혈압 조절에서도 박스트로스타트는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고칼륨혈증(혈중 칼륨 6 mmol/L 이상)은 박스트로스타트 1mg과 2mg 모두에서 각각 1.1%로 낮은 수준이었으며, 위약군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부분 이상반응은 경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안에 글로벌 규제 당국에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만성콩팥병·심부전 등 알도스테론 관련 적응증으로 개발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질레베시란, 연 2회 주사로 복약 순응도 개선 가능성 로슈와 앨나일람은 RNA 간섭(RNAi) 기술을 적용한 '질레베시란(zilebesiran)'을 공동 개발 중이다. 로슈와 엘나일람은 지난 2023년 질레베시란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상업화 과정을 협력하고 있다. siRNA는 질병 유발 단백질을 만드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에 염기서열을 특이적으로 결합한 다음 이를 분해해 병의 근본 원인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siRNA는 DNA 정보를 복사한 mRNA를 반복적으로 제거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질레베시란은 간에서 안지오텐시노겐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안지오텐시노겐은 간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고혈압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다. 고혈압은 전 세계 성인 3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의 복약 순응도 문제가 혈압 조절 실패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연 2회 피하주사라는 투여 편의성이 가장 큰 강점을 가진 젤레비시란이 상용화되면 투여 편의성에 큰 강점을 가져올 수 있다. 최근 공개된 임상2상 KARDIA-3 연구에서 질레베시란 300mg은 3개월차에 위약 대비 5.0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를 보였고 효과는 6개월차까지 유지됐다. 다만 전체 분석에서 사전 정의된 통계적 유의성 기준은 충족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뇨제 병용 환자군에서는 3개월 시점 -9.2mmHg, 6개월 시점 -8.3mmHg로 뚜렷한 추가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임상·실제 진료에서 관찰되는 시너지 효과와도 일치한다. 질레베시란은 안전성도 양호했다. ACE억제제,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등과 병용해도 문제없이 투여 가능했으며,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군과 유사했다.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ACE억제제와 ARB를 복용 중이었음에도 안전성에 특이 신호는 없었다. 로슈는 올해 안으로 글로벌 임상3상 'ZENITH' 연구를 시작한다. 약 1만1천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 감소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2025-09-30 06:06:15손형민 -
노보, 건강한 성장 위한 생활 수칙 실천 챌린지 진행[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노보노디스크(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는 9월 20일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주간을 가졌으며, 전국 학부모 1천명 대상 조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성장 생활 수칙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은 내분비질환 환자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인 ICOSEP에서 어린이 성장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의 성장을 측정하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수면, 운동, 식습관, 디지털 기기 사용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노보노디스크는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생활 수칙들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각각 건강한 성장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요일별로 숙면, 햇볕 쬐기,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디지털 디톡스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자녀와 함께 수행하며 성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소아 성장의 중요성이 실제 한국 학부모들에게도 올바르게 인식, 실천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4세부터 14세 성장기 자녀를 둔 전국의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학부모 대부분(93.2%)이 8시간 이상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실천율은 약 10명 중 7명(7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30분 이상의 야외활동 (인식율 85.4%, 실천율 56.5%), 30분 이상의 운동 (인식율 84.1%, 실천율 52.3%),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줄이기 (인식율 84.8%, 실천율 49.3%)는 절반 수준으로 실천율이 낮아졌고, 하루 세끼 영양소 균형 잡힌 식단 (인식율 84.8%, 실천율 45.1%)는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혜나 노보노디스크 희귀질환사업부 부서장은 "노보노디스크는 이번 세계소아성장인식의 날을 맞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가운데 올바른 성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2025-09-29 09:45:02손형민 -
내년 전문약사 1천명 넘길 듯...수련교육+특례자 응시 몰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국가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 전문약사 누적 인원은 1천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월 치러지는 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국 78개 수련교육 의료기관에서 교육을 마친 약사들이 첫 응시를 하는 시험이다. 또 올해 민간 자격시험에 합격했던 약사들의 특례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응시가 가능한 시험이기도 하다. 마지막 특례기간을 지키려는 약사들과 수련교육 충족 약사들이 몰리면서 올해 시험 응시자는 전년 285명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수련교육을 마치고 올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약사는 약 400명으로 추산된다. 최경숙 전문약사운영단장은 “수요 조사를 해본 결과 대략적으로 수련교육 약사는 400여명, 특례 약사는 1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3년 특례 기간이 올해 마지막이기 때문에 응시를 고민하는 약사들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시험 특례 약사 1411명 중 1회에서는 525명, 2회 시험에서는 285명이 응시한 바 있다. 나머지 특례자 중 일부가 전문약사 시험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1년 이상 수련교육을 받은 약사들만 시험 응시가 가능해진다. 이에 복지부는 곧 수련교육 의료기관 78곳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작년에는 의료대란 대응 등으로 연말까지 지정이 늦어진 바 있는데, 올해는 9월 말까지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련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은 늘어나고, 기존 78개 병원이 수련교육 중인 과목들에도 변경이 예상된다. 최경숙 단장은 “(3회 응시자는)10월에 시험 접수를 받을 때 수련교육 중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시험일을 기점으로 1년 수련을 받았다는 걸 재차 증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올해 추가되는 수련교육기관은 작년 보다 빠르게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의약정보 등 과목 추가에 대한 의견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는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간시험 당시 포함됐던 의약정보 등의 과목이 빠진 채로 국가 전문약사 제도가 시행되면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거듭 나온 바 있다. 최 단장은 “작년에도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올해도 역시 과목 추가에 대한 의견은 전달했다. 올해 당장 추가는 어렵더라도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2025-07-04 18:27:19정흥준 -
광주시약 연수교육에 약사 1천명 참석...자선바자회도 병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000여명이 넘는 회원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약사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교육'을 개최했다. 김동균 회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를 통해 보고한 2만건의 의약품 부작용 2490건의 환자안전사고 데이터를 통해 약사들의 처방전 중재 과정, 조제, 복약단계에서 97.7%의 사고발생가능성을 예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어르신의 경우 51.3%에 달하는 복약단계 오류 발생가능성이 있었다”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느낌표가 될 수 있는 ‘약은 약사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영상을 통해 격려사를 전달했다. 권 회장은 새로 출범한 41대 집행부가 4대 약사현안(성분명·한약사·행위기반수가협상·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양성)TF팀을 꾸려 매주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에는 위원회별 담당 부회장들의 각 위원회 소개도 있었다. 연수교육 내외빈으로는 강기정시장, 이정선 교육감, 민형배·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강기정 시장은 약사가 참여해야할 통합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정선 교육감은 약사의 약물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전진숙 의원은 “시민건강을 지키는 약국의 공공성강화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지키자”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시약사회의 정책협약 내용을 얘기했다. 이어진 연수교육 강의는 ▲이주연 교수의 진통제 사용가이드라인과 약물중재 검토 ▲이윤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의 인공지능과 약료혁신 ▲하동문 교수의 약국재무분석을 통한 약국 처방전 손익 분기점 분석 ▲장지연 약사의 유방암의 이해 ▲정혜경 약사의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김영란 교수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조인영 원장의 알기 쉬운 상처 치료 ▲전은진 약사의 약문약답 속 오프라벨 ▲김미성 약사의 나도 약사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 ▲허남일 원장의 치주질환 바로알기 등이 준비됐다. 또 회원들이 관심을 갖는 부스와 푸드트럭이 설치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줬다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여약사위원회는 ‘2025 사회공헌기금 및 장학기금 마련 광주광역시여약사회자선바자회’도 주최했다. 많은 회원들의 기부에 참여하며 바자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25-06-09 11:42:48정흥준 -
약대 정시 미등록 1천명 육박할 듯...커트라인 하락 전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약학대학 정시모집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이 99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또 추가합격자가 늘어나면서 합격 커트라인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의대정원확대로 메디컬 중복합격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대 미등록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입시 학원가는 2024학년도 대비 올해 메디컬(의·치·약·한) 합격생들의 정시 모집 등록포기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고,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종로학원은 메디컬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351명(14.2%) 늘어나면서 중복합격자 숫자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의대모집정원 확대로 정시 선발인원이 이월 포함 1555명으로 전년 대비 377명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설명이다. 약대는 전년(2024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이 764명이었는데, 추가합격은 992명으로 129.8%를 기록했다. 메디컬 분야 등록포기 인원은 총 3367명이었는데, 이중 68%인 2289명이 지방권 대학이었다. 약대도 학교에 따라 등록포기 인원에 편차를 보였는데, 계명대 약대는 8명 모집에 111명, 제주대 약대는 10명 모집에 127명이 미등록했다. 반면, 숙명여대 약대는 53명 모집에 9명 등록포기로 전국 약대 중 가장 낮은 미등록률을 보였다. 종로학원 예상대로라면 약대 등록포기에 따른 추가합격자는 올해 1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의대 모집 정시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났기 때문에 의대뿐만 아니라 치대, 약대, 한의대에서도 중복합격에 따른 등록포기가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등록포기로 인한 추가합격이 늘어나 합격점수 하락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5-01-31 11:45:32정흥준 -
긴 연휴에 감염병 속출...당정 "병원·약국 최대치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당정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한다. 특히 경증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약국 이용도 독려하고 설 연휴 문여는 병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가동하기로 했다. 16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설 명절 응급의료 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당정협의회 이후 언론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응급실과 배후 진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진료 전문의 진찰료 가산은 250%로 지속 지원하고, 대응 주간에는 배후 진료 수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며 "응급의료행위는 150%, 권역지원센터 배후 진료 야간휴일 100% 가산 인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과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 질환자는 관련 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 질환 협력병원은 197개소 통해 집중 진료하고, 지역 응급 의료기관과 응급 의료시설이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도록 수가를 가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추석 연휴 당시 이송에 어려움이 있었던 질환을 중심으로 이송을 전원 지원하고, 지역단위 지원책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보완했다"며 "소아 진료에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 아동어린이병원 114개소 등 야간휴일에 최대한 운영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외래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치로 확보해 운영하기로 하고, 전국 응급실 413개소에 1대1 전담관을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새해 들어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월 첫째 주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1천명당 99.8명으로 전주 대비 약 1.4배 증가하는 등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김 의장은 "호흡기 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하면서 호흡기 표본 감시체계 지속 운영해 감시 정보를 국민과 유관기관에 즉시 안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타미플루 등 치료제 재고와 물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향후 수급 불안을 대비한 정부 비축분을 적극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연휴 기간에는 더 중증인 분들께 응급실을 양보하고 가까운 약국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 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도 여전하다. 아직도 전공의와 전임의 다수가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지 않으면서, 환자들 곁을 지키는 현장의 의료진들은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며 "더욱이 이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이에 맞춰, 응급의료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우리가 논의할 주제들은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 없이는 불가능한 일들이다. 정부와 여당은 의료진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든든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의료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 14일 김택우 신임 의협회장이 취임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셨다. 무엇보다 의료 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당에서는 김 의장을 포함해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이 자리했다.2025-01-16 10:19: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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